이더리움 사이드체인과 L2 솔루션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설명

캇즈 2022. 8. 14. 04:44
반응형

안녕하세요 캇즈입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가끔씩 기억이 안 나거나 복습하고 싶을 때마다 확인할 수 있게 글을 써두기 위한 자리입니다 독자분들도 저랑 같이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잘못된 것이 있거나 추가로 공부하면 좋겠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이더리움 L2 관련된 것을 공부하고 싶게 된 계기는 비탈릭이 최근에 9월 15일쯤 메인넷에다가 레이어 2 머지를 진행한다 했습니다 그러면 그전에 L2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사이드체인부터, 스테이트 채널, 롤업, 플라스마, 그리고 발리 디움 등등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노트를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https://twitter.com/VitalikButerin/status/1558072902972473344?s=20&t=Qj-Kl2kw_f6CSTzsMWNwKA

 

사이드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위에 존재하고 있는 자산들을 더 쉽고 저렴한 가스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쉽게 설명하는 사이드체인 원리

메인체인에 있는 자산을 사이드체인(폴리곤 등)으로 옮겨 트랜잭션을 처리합니다. 

사이드체인에서의 트랜잭션이 끝나면 중요한 정보만 메인체인에 다시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메인체인에서 모든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게 아니라 사이드체인은 메인체인을 보조해주는 역할입니다

 

 

 

사이드체인의 등장 배경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올라갈 수 있다면,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에서 사용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가 걱정된다면 속도가 빠른 다른 블록체인에 올린 뒤 사용하면 될 것이고, 스마트 컨트랙트 같은 응용성을 원한다면 이더리움에, 거래의 익명성을 원한다면 익명성이 강한 모네로 등의 블록체인에 올려서 거래를 하면될 겁니다 

 

예시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원할 경우 원리는 거래자의 비트코인을 동결시키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비트코인 동결시킨 가치만큼 대응물(counterpart)을 만들어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사이드체인을 이용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마친 뒤 다시 해당 대응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비트코인을 수령하는 겁니다 

 

사이드체인은 이렇게 비트코인이 가진 고유한 한계점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졌고, 비트코인은 초기에는 혁신적인 기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은 암호화폐가 나오면서 많은 한계점이 도출되었죠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한계점으로

 

높은 수수료,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서는 비트코인만 거래 가능했음, 각 블록생성 간격이 10분 이므로 느린 거래시간, 모든 거래가 만천하에 공개됨 등등 한계점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이드체인이 있는 것이죠!!

이번 글은 사이드체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다음 글에서는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인 폴리곤에 대해서 노트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