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글로 인사드립니다. 블로그 총 뷰는 10만 가까이 달려가지만 솔직히 수익성이 엄청 안 좋아서 블로그 동기부여가 크게 되지 않았는데,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있기에 다시 가끔씩이라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배거본딩이 뭐냐?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vagabonding은 방랑, 방랑하다, 유랑하다의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기 개발서 중 하나인 타이탄의 도구들을 한번 더 읽다가 눈에 들어온 부분이라, 실행으로 옮겨야겠다 마음먹고 결정했습니다. 기간은 2월 중순 떠났다가, 5월 중순 쉥겐 비자 89일을 채우고 입국했습니다. 무탈하게 입국을 하는가 싶었던 막판에는 현지 응급실을 갈 정도로 몸이 아파서 여러모로 전체적으로 여정이 좋기도 했었으며 고통스러운 경험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