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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FT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솔라나가 무엇인가?

캇즈 2022. 9.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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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팅가에 비해 150배 이상 올랐던 Wade, 777 sol의 가격을 달성했던 디갓 등 암호화폐 하락장 속에서도 뜨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솔라나 NFT 시장인데, 한번 궁금하기도 했고 공부할 겸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솔라나 백서에 "정확성과 진실성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독자의 몫입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의 어떠한 것도 투자 권유를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글도 일부 백서를 기준으로 공부하면서 요약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solana.com/

현재의 TPS는 2087으로 확인됩니다.

솔라나의 배경과 특징은 무엇이 있는가?

2017년 실리콘 벨리에서 Qualcomm(퀄컴)의 전 임원진인 Anatoly Yakovenko가 2017년, 블록체인 개발사 솔라나 랩스를 설립하고 Solana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Solana 재단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흔히 블록체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PoS(지분 증명), PoW(작업 증명)과 달리 PoS+PoH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하며, 초기부터 NFT, DeFi 기능을 지원하면서 이더리움을 견제하고 있는데

 

NFT를 주력으로 트레이딩 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돈만 벌어주면 솔라나도 진입을 고려할 생각이 있습니다.

 

FTX의 자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 투자를 받음과 동시에 FTX에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얻고 있죠.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solana/

Coinmarketcap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발행량은 대략 5억 1천 개, 시장 유통물량은 3억 5천 개로 확인됩니다.

 

 

PoH 증명방식이 무엇인가?

PoH는 Proof-of-History의 약자로 이는 블록체인을 위한 시계로도 비유될 수 있는데 쉽게 설명해보자면

 

가장 단순한 블록체인은 무신뢰(Trustless), P2P, 디지털 거래 장부 검증을 위한 탈중앙화 된 컴퓨팅 네트워크 혹은 노드가 필요합니다.

 

PoW 비트코인 알고리즘의 주요 문제중 하나는 거래 시간과 순서에 대한 합의입니다.

 

PoH는 Proof-of-History의 약자로 PoH 프로토콜 기반 블록체인은 거래 시간과 순서에 대한 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래 장부에 기록된 트랜잭션/이벤트의 순서를 안정적이게 생성하는 암호화 방식에 의존하고, 수십만 개의 거의 즉각적인 완결성을 허용합니다. = PoH 증명 기술을 통해 TPS가 최대 10만이 될 수 있음

 

저희는 블록체인 개발이 목적이 아닌 솔라나가 무엇이고, 돈을 어떻게 벌지에 관심이 더 많으니 더 자세하게 PoH 증명 기술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Proof of History: A Clock for Blockchain

A high-level explanation of Solana’s core innovation

medium.com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온체인 분석

https://pro.nansen.ai/ 솔라나 자료

솔라나의 일일 트랜잭션 수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자료를 살펴보면 활성화된 지갑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이더리움이 머지 이후 가스비 지출이 어느 정도 감소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이더리움 자료

 

NFT시장 - 이더리움과 솔라나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

이더리움이 NFT의 패권을 쥐고 있지만 솔라나도 최근 디갓, 웨이드, 유츠 등등 솔라나 블루칩이 될 가능성이 있는 NFT가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캡처한 메직에덴 인기 종목 차트인데 거래량이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agiceden.io/popular-collections

내가 생각하는 이더리움 NFT 단타의 단점

이제 2차매매 트레이더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면 이더리움은 가끔 트랜잭션이 몰릴 시에 가스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부담스럽게 오를 때가 있습니다. 

 

최근 Krytics kids라고 불리는 이더리움 NFT를 거래를 했는데 가스비가 비싼 동안에는 매수세가 줄어드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조금 멍청한 다수 홀더들은 NFT가 팔리지 않자 바닥가에 리스팅을 반복함으로 인해 바닥가가 떨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었죠.

 

이유는 가스비가 비싸면 원금을 멘징 하기 위해서는 NFT 가격 + 비싼 가스비 + 리스팅 가스비 + 프로젝트와 마켓플레이스 수수료까지 감당을 할 정도로 NFT가 올라야 겨우 본전인데, 20달러짜리 NFT를 가스비 15불 주고 사는 짓은 리스크가 큰 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솔라나는 트랜잭션 수수료가 아무리 높아봤자 지장이 가지 않는 정도기 때문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스러운 가스비 지불이 필요 없으므로 단기 목적 2차 매매 진입이 유리하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군요.

 

 

내가 생각하는 솔라나 NFT의 단점

쉽게 비유해 트랜잭션이 씹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NFT를 구매하기 위해 트랜잭션을 한번 넣으면 성공할 확률보다 7번, 8번씩 넣어서 겨우 성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가 솔라나를 처음에 민팅한 뒤 다음날 디스코드가 없어지는 러그풀을 당한 뒤로 솔라나를 보고 있지 않았지만 이런 단점 속에서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스나이핑 봇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기에 손으로 솔라나 NFT를 바닥가에 구매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하락장 속에 2차매매는 큰 리스크를 가지고 감과 동시에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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